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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YGPA)와 고문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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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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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을 모태로 하여 2011. 8. 9. 설립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와 법률사무소 해원이 고문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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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2위, 여수광양항만공사 출범

여수항‧광양항 관리 일원화…자율경영‧민간경영기법 도입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여수항과 광양항의 항만시설을 관리·운영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설립하고, 19일(목) 11:30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광양항 마린센터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권도엽 장관을 비롯한 주요인사 및 해운항만업계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항만공사(’04.1), 인천항만공사(’05.7), 울산항만공사(’07.7)에 이어 네 번째로 설립되는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항과 광양항 등 2개의 항만을 관할하는 최초의 항만공사로서 정부에서 출자한 1조5,552억원의 자산을 기반으로 독립채산제 시행을 통한 자율경영 확보와 민간의 경영기법을 도입하여 생산성 향상을 기하게 되었다.

그동안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운영은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여수항과 여천석유부두 및 제철부두 등 나머지 항만시설의 개발․운영은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이 각각 담당하여 항만시설관리운영의 이원화에 따라 효율성이 저하되었으나, 항만공사의 설립으로 항만시설관리운영 주체를 일원화하여 부산항에 이은 우리나라 제2의 항만으로써 위상을 굳건히 구축해나갈 토대를 마련하였다.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건설에 따른 부채를 안고 출범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대한 일부 우려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항만시설의 개발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어 항만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한다면 부채문제도 안정적으로 해소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도 창립기념식에서 여수신항 대체시설을 조기에 조성하고, 항로증심준설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신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재정부담이 되지 않도록 조치하여 항만공사 설립으로 항만시설사용료를 인상하거나, 민원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 광양항은 선박출입항 척수 및 화물 취급량 등 모두 부산항에 이어 2위 항만이며, 종합항만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 선박 입출항 척수 및 취급물동량

- ’10년 선박입출항 척수(척): ①부산항 104,995 ②여수광양항 60,025 ③울산항 50,975 ④인천항 42,563

- ’10년 취급물동량(천톤) : ①부산항 262,070 ②여수광양항 216,520

③울산항 171,664 ④인천항 149,785

○ 여수광양항은 종합항만으로서의 역할 수행

- 여수국가산업단지는 비료(남해화학 131만톤/년, 전국 42%), 정유(GS정유, 76만배럴/일, 전국 30%), 석유화학제품(1,261만톤/년, 전국 53%) 등의 화물을 취급하고 있어 울산항과 그 기능이 유사하며,

- 광양제철소 조강생산능력은 2,050만톤/년(POSCO 전체 3,610만톤/년)으로 광양제철소의 원료부두 및 제품부두는 포항항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

- 또한, 컨테이너부두는 총 16선석(하역능력 548만TEU/년)이 개발․운영되고 있어 부산항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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